밤이 깊었네

크라잉넛

악보 (1개)

1.곡 소개 & 팁

대한민국의 펑크 락 밴드 크라잉넛의 3집 '하수연가'의 타이틀 곡입니다. 어렵지 않은 난이도와 적절한 곡 구성에 많이 사랑받는 곡 입니다.
슬기로운 의사생활 밴드 '미도와 파라솔' 의 커버가 유명합니다.

1-1.음원 영상

1-2.세션별 연주 팁

보컬

난이도: 4/10


크라잉넛의 보컬답게 펑키하게 불러도 무방하며, 조정석처럼 감미롭게 불러도 다 잘 어울리는 무난한 곡 입니다. 그러나 생각보다 음역이 높으므로 (2옥타브 라) 주의하셔야 합니다.


일렉트릭 기타 1

난이도: 3/10


싱글 노트로 포인트를 살리는 역할입니다. 펜타토닉의 기초적인 스케일들 이므로 기본기가 가장 중요합니다. 악보 자체의 난이도는 어렵지 않습니다.


일렉트릭 기타 2

난이도: 1/10


코드와 팜 뮤트, 8분음표들이 거의 계속 반복 되므로 보컬이 부르면서 연주하기 좋습니다. 매우 쉬운 난이도 지만, 팜뮤트의 뉘앙스에 주의 하셔야 합니다.


베이스

난이도: 2/10


근음 위주의 진행입니다. 단순한 곡의 리듬에 의해 베이스의 진행이 곡의 분위기를 바꿔주므로 중간중간 나오는 구절들에 주의 하셔야 합니다.
후반부의 리듬만 익숙해지면 무난한 난이도입니다.


드럼

난이도: 2/10


단순한 8비트 리듬에 간간히 나오는 필인들, 입문자를 위한 곡으로 적절합니다. 물론 간단한 리듬일수록, 숙련자가 맡아야 곡의 완성도가 높아지지만, 악보상 난이도는 매우 쉬운 편 입니다.


키보드

난이도: 4/10


곡의 분위기를 결정해주는 오르간 사운드 입니다. 후반부의 엇박 리듬으로 곡의 그루브를 살려야 전체적인 분위기가 단조로워지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.

2.아티스트

크라잉넛은 대한민국의 펑크 록 밴드입니다. 대표곡 '말 달리자' 가 매우 유명합니다. 노브레인과 헷갈리지 맙시다

3.가사

밤이 깊었네
방황하며 춤을 추는 불빛들
이 밤에 취해 (술에 취해)
흔들리고 있네요

벌써 새벽인데
아직도 혼자네요
이 기분이
나쁘지는 않네요

항상 당신 곁에
머물고 싶지만
이 밤에 취해 (술에 취해)
떠나고만 싶네요

이 슬픔을
알랑가 모르것어요
나의 구두여
너만은 떠나지 마오 워오

하나둘 피어오는 어린 시절 동화 같은 별을 보면서
오늘 밤 술에 취한 마차 타고 지친 달을 따러 가야지

밤이 깊었네
방황하며 노래하는 불빛들
이 밤에 취해 (술에 취해)
흔들리고 있네요

(간주)

가지 마라 가지 마라 나를 두고 떠나지 마라
오늘 밤 새빨간 꽃잎처럼 그대 발에 머물고 싶어

딱 한 번만이라도 (가지 마라)
날 위해 (가지 마라) 웃어준다면 (나를 두고)
거짓말 (떠나 가지 마라) 이었대도 (가지 마라)
저 별을 (가지 마라) 따다 줄 텐데 (나를 두고)

아침이 (가지 마라) 밝아오면 (가지 마라)
저 달이 (가지 마라) 사라질 텐데 (나를 두고)
나는 나는 (떠나 가지 마라) 어쩌나 (가지 마라)
차라리 떠나가주오 워

하나둘 피워오는 어린 시절 동화 같은 별을 보면서
오늘 밤 술에 취한 마차 타고 지친 달을 따러 가야지
가지 마라 가지 마라 나를 두고 떠나지 마라
오늘 밤 새빨간 꽃잎처럼 그대 발에 머물고 싶어

날 안아줘